도랑살리기 협약서를 낭독하고
각 시군의 부시장님과 군수님들이 도랑살리기 협약서를 작성했어요.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하였어요.

도랑살리기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깨끗해진 도랑을 둘러보고 기념식수를 심으러 생태습지로 이동했어요.

기념식수를 마치고,
기념 사진도 찰칵찰칵 찍으시고
생태습지를 둘러보셨어요.

습지옆에서는 귀한 소님들을 대접하기 위해
일대마을 부녀회분들이 맛난 새참을 준비해 주셨어요.

수육에 김치, 고추전과 떡볶이, 그리고 막걸리까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지요.
안희정도지사과 복기왕시장님 인기가 아이돌 수준이시더라구요.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한 새참을 드시면서
일대마을의 어려운 이야기를 들어주셨지요.

특히, 안희정 충남지사님은 저희 일대마을 유기농 /무농약 고추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이것저것 질문을 해주셨어요.
요즘 없어서 못파는 일대마을 고춧가루까지 꼼꼼히 챙겨봐주셨어요.

맛있게 새참까지 먹고 도랑살리기 협약식을 잘 마쳤어요.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앞으로 더더욱 노력해서 더 깨끗한 도랑을 만드는 일대마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